아래 글은 데이터 백업 후, 변경된 네임서버 적용을 기다리며 쓴 글이다.
지난 주 금요일 메세지를 받았다. 웹호스팅 계정 만료일이 다가왔다는 내용이었다. 계정 만료일은 12월 14일. 처음 개인 도메인을 구입하고, 웹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설치형 블로그 도구인 태터툴즈로 문을 연 것이 바로 3년 전 12월 15일이었다. 다시 말해서 이제 이 블로그도 3주년을 맞이한 것이다. 처음은 지금과는 다른 도메인 네임을 썼고, 블로그 타이틀까지 달랐지만 그때부터 쓴 글들이 계속 남아있으니 분명 의미는 있을 것이다. 2005년 네이버에서 시작해서 이글루스, 구글 블로그를 거친 역사가 있긴 해도 그 시절의 글들은 완전히 사라졌다. 마치 선사시대같은 느낌만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