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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클래스 마작 (2) - 제7장

고정형과 변화형

낮게 오르는 것은 손해라고 자주 말한다.

왜 손해인가. 반장 마작에서는 연장 (連チャン) 을 수에 넣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승패의 기회가 8국 안팎이 된다. 즉, 만간 등으로 올라서 승리를 수중에 둘 기회가 8회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무의미한 낮은 화료는 그런 승리의 찬스를 스스로 부수는 것이 된다.

이래서는 손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오르지 않는 것보다는 오르는 것이 낫다는 것도 자명한 이치다. 자신이 오르면 자동적으로 상대가 오를 가능성을 부순 것이고, 그 차이는 꽤 클 때가 있다.

오른다는 점에서는 의외로 편리한 것은 단기 대기다. 단기는 대기패가 적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텐파이를 곧바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일순 돌면 곧바로 다른 패를 기다릴 수 있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패로 기다리는 것도 가능하고, 위험패를 눌러두고 있어도 곧바로 사패가 되지 않는다. 야미텐으로 있는 이상, 천변만화 (千変万化) 한다.

단기도 여러 가지가 있다. 4멘쯔를 펑, 치한 다음의 민단기 (裸単騎) 나, 치또이쯔와 같은 형태 외에 그림 1과 같은 형태도 있다.

그림 1

그림 2

그림 3

보통, 이것은 4, 7만의 양면 대기라고 말하지만, 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명백히 단기 대기다.

여기에 을 쯔모해 오면 곧바로 258통으로 변화한다. 이라면 147통, 마찬가지로 으로도 대기가 변화한다. 그외의 패라도 양면을 겸하지 않는 것일 뿐, 텐파이인 점에는 다름이 없다.

그림 2를 보라. 이것은 69삭 대기이지만, 여기에 이나 을 쯔모해오지 않는 한, 즉 과의 샤보가 되지 않는 한, 텐파이는 변화하지 않는다. 그리고 샤보가 되어버리면 한번 버린 이나 을 쯔모해 오지 않는 이상, 더 이상 변화는 불가능하다.

여기에 위험패를 쯔모해 오면, 먼저 를 잘라낼 것이다. 한번 더 텐파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를 처리하는 2순의 시간이 걸린다.

그림 1과 같은 형태를 변화형이라고 한다. 그림2는 고정형이다.

[교훈 32]
항상 변화형으로 해나갈 것. 고정형의 마작은 힘을 3할 정도 잃은 것이다.

대체적으로 무서운 실력자는 항상 상대의 수를 읽고서 공격해 온다.

수패가 고정되어 버리면 역시 읽히기 쉽다. 핑후와 같은 정직한 수는 더욱 더 그렇다.

지금 가령, 최단거리를 지나서 47만으로 텐파이했다고 하자. 여기서 곧바로 리치하는 것은 생각해야 할 일이다.

왜냐하면 최단코스로 47만 대기가 된 흔적이 당신의 버림패에 어떻게든 나타나 있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상대가 강하면 강할 수록 읽혀져 버린다.

그래서 47만 대기를 258통 대기로 고친다고 하자. 당신은 처음부터 이 대기로 할 것은 생각하지 않았으므로 생각하지 못한 것이 버림패에 나타날 일은 없다.

즉, 자신의 버림패와 상대의 장을 보고,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대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선제하고 있는 경우지만, 후수로 돌리는 때에도 위험패를 가지고 있을 때도 그것을 살릴 수 있다.

포기하더라도 수를 부수는 일은 없다. 위험패를 수중에 살려두는 여유를 만드는 것이다.

만약 위 그림 2와 같은 형태에서 중반에 접어들어 상대에게 선제당하면 앞으로는 변화형이 되도록 고심하라. 을 잘라내고 내려서면서 수를 만든다. '온리 (オンリ) 는 작두부터'1 라는 것은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일색역도 고정형

그럼, 응용편으로 들어가자.

위 그림 3은 47통으로 텐파이하고 있지만, 그대로 그 수에서 리치를 걸어버리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이나 을 가져오면 삼색 형태가 된다. 일단은 야미텐에서 수를 알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어차피 기다릴 것이라면 더 한 단계 위를 노리다가 탕야오가 되어버리지는 않는가.

을 잘라낸다. 을 버리면 필연적으로 텐파이는 무너진다. 일견 엄청 늦어지는 것 같지만, 만약 삼색을 만든다는 큰 목적에 구애한다면 이렇게 해도 수순은 거의 늦지 않다.

단 하나, 을 가져오고, 을 버려서 수중에 삼색이 만들어진 경우는 의 작두라도 있는 편이 좋다.

그러나 을 가져왔을 때 을 버리고 리치를 걸어도 가 나와서 삼색이 완성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럼 야미텐으로 이 나오면 보내고 으로 오를까. 그것도 좋지만, 그래서는 탕야오, 핑후, 리치와 가치가 같다.

또 야미텐으로 있는 동안에 47통을 쯔모해와서 또는 을 버리고 후리텐 리치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도 쯔모하면 좋지만,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다.

47통을 쯔모해오면 정직하게 오를까. 그러나 뒤쳐져있으면서 장에 여유도 없을 때는 그것도 괴롭다. 그럼 을 잘라내는 것이다.

어딘가에 작두가 붙으면, 후리텐도 되지 않고, 삼색도 노릴 수 있고, 탕야오도 된다.

47통을 쯔모해오지 않고, 그 대신에 을 쯔모해왔다. 이때에도 을 잘라내는 것이 수다. 잇샹텐으로 돌아가지만, 이 부분은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원형은 47통의 텐파이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수다. 텐파이했으므로 그것을 숙명이라고 단념하고서 그대로 나갈 이유는 없다.

이제 장래를 위해 수중을 변화형으로 만들어 저금해두자.

이 아니라 을 쯔모해 와도 같은 이치다. 그리고 을 쯔모해오면 역시 을 잘라내고 리치가 아니라 북을 잘라내서 한단계 버티고 싶다 (쯔모 수가 이제 적다면 별개의 이야기지만). 왜인가. 첫째로 이 수는 버림패에 반드시 통수패 대기, 그것도 47통 대기가 강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므로 되도록 이 대기에서 리치를 걸고 싶지 않다. 이 아니라 이나 을 쯔모해 와도 역시나 수가 늦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북을 잘라내는 것이다.

36통 부근에서 작두를 준비하고, 다른 멘쯔를 늘려서 삼색의 텐파이가 되면 이상적이다.

을 가져온 경우 이외에는 전부 을 잘라내는 수라고 한다면, 이대로 꾹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된다.

그런 수고는 번거로우니까 이대로 리치를 걸어버리는 사람은 첫머리의 문장으로 돌아가라.

무의미한 낮은 화료는 스스로 찬스를 죽이는 것이다.

고정형과 변화형은 텐파이의 종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수단에도 통한다. 변화하지 않는, 포기하면 곧바로 죽은 수가 되어버리는 수역, 일색역 등은 고정형의 대표적인 예다.

  1. 1. オンリは雀頭から: 온통 위험패라서 헤맬 때, 작두부터 쓰라는 말. 한번 통한다면 다음에도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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