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Weblog-ブログ

해외 웹호스팅 이전 보고

무사히 웹호스팅 이전은 끝났다. 처음으로 써보는 해외 웹호스팅이라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데이터를 복원하고 설정도 끝마쳤다. 아직은 두드러진 문제는 보이지 않지만, 어차피 한달 결제만 한 상태이고 차근차근 지켜볼 예정이다. 만약을 위해 이전보다 더 자주 백업을 해둬야겠다.

큰 트러블은 없었다고 해도 세세하게는 조금씩 문제가 드러났다. 앞으로 있을 지 모를 웹호스팅 이전을 위해 간단히 메모를 해보자.

  • 쉘 접근 (SSH)

    처음부터 당연히 되겠지 라는 생각은 버려야했다. 나는 지금껏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백업, 복사, 삭제, 편집 등 거의 모든 작업을 SSH 접근 즉, 쉘 접속으로 해왔다. 그런데, 해외 웹호스팅 서비스들 가운데에는 쉘 접근을 아예 막아놓았거나, 비싼 상위 서비스를 신청해야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곳은 여권 등의 서류를 팩스로 보내야 열어주는 곳도 있었다. 내가 선택한 곳은 기본적으로 쉘 접근을 막아놓았지만 티켓 (한국식으로 '고객서비스센터에 문의넣기') 한 통 쓰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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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3주년 및 웹호스팅 이전

아래 글은 데이터 백업 후, 변경된 네임서버 적용을 기다리며 쓴 글이다.

지난 주 금요일 메세지를 받았다. 웹호스팅 계정 만료일이 다가왔다는 내용이었다. 계정 만료일은 12월 14일. 처음 개인 도메인을 구입하고, 웹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설치형 블로그 도구인 태터툴즈로 문을 연 것이 바로 3년 전 12월 15일이었다. 다시 말해서 이제 이 블로그도 3주년을 맞이한 것이다. 처음은 지금과는 다른 도메인 네임을 썼고, 블로그 타이틀까지 달랐지만 그때부터 쓴 글들이 계속 남아있으니 분명 의미는 있을 것이다. 2005년 네이버에서 시작해서 이글루스, 구글 블로그를 거친 역사가 있긴 해도 그 시절의 글들은 완전히 사라졌다. 마치 선사시대같은 느낌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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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수정 (2009-12-10)

1년 만에 테마를 바꿨다. 워드프레스에서 드루팔로 전환하면서 테마만은 기존에 쓰던 것을 드루팔 용으로 포팅한 것을 써왔다. 워드프레스를 쓰던 작년 12월부터 써온 셈이니 대략 1년이 되는 것이다.

기존에 쓰던 테마에는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 간소하면서 잘 정리된 느낌은 내가 그리던 이상적인 것과 잘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테마라는 것은 생각보다 쉽게 질리는 것 같다. 철저히 개인적인 성격 탓이지만, 한번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 어쩔 수가 없다. 사실, 훨씬 이전부터 시도를 해봤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그리 없어 차일피일 미루고만 지냈다. 잠시 여유가 생긴 지금에 와서야 결국 바꾸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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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 2009-4-30

한달이 넘도록 새 글이 없는 블로그롤 보면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아마 대부분은 버려진 블로그라고들 생각할 것이다. 그동안 블로그를 꾸려나가면서 오랜 기간 글을 쓰지 않은 일은 꽤 있지만, 이번에는 그 기록을 갱신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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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팔 적응중

드루팔로 블로그를 이전한 후, 여러 가지 모듈과 셋팅을 테스트해보며 적응 중이다.

이미 맥북에서 많이 테스트해보았지만, 의외의 곳에서 문제들이 많았다. 특히, 새로운 모듈을 시험할 때마다 권한(permission)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방문객들이 페이지에 접근하지 보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방명록(Guestbook)과 freelinking을 이용해 내부 링크를 건 글들에 문제가 있었다.

워드프레스의 강력함이 무궁무진한 플러그인을 통한 확장이었듯이, 드루팔도 모듈을 통한 확장성이 정말로 최고의 장점인 것 같다. 각 모듈에는 프로젝트 페이지가 있어서 잘 안되거나 이해가 안 되는 점이 있으면 그 프로젝트 페이지의 문서나, 포럼, 이슈들을 읽으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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