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웹호스팅 이전은 끝났다. 처음으로 써보는 해외 웹호스팅이라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데이터를 복원하고 설정도 끝마쳤다. 아직은 두드러진 문제는 보이지 않지만, 어차피 한달 결제만 한 상태이고 차근차근 지켜볼 예정이다. 만약을 위해 이전보다 더 자주 백업을 해둬야겠다.
큰 트러블은 없었다고 해도 세세하게는 조금씩 문제가 드러났다. 앞으로 있을 지 모를 웹호스팅 이전을 위해 간단히 메모를 해보자.
- 쉘 접근 (SSH)
처음부터 당연히 되겠지 라는 생각은 버려야했다. 나는 지금껏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백업, 복사, 삭제, 편집 등 거의 모든 작업을 SSH 접근 즉, 쉘 접속으로 해왔다. 그런데, 해외 웹호스팅 서비스들 가운데에는 쉘 접근을 아예 막아놓았거나, 비싼 상위 서비스를 신청해야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곳은 여권 등의 서류를 팩스로 보내야 열어주는 곳도 있었다. 내가 선택한 곳은 기본적으로 쉘 접근을 막아놓았지만 티켓 (한국식으로 '고객서비스센터에 문의넣기') 한 통 쓰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