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추억-Memory-想い出’ Category

캐나다 이야기 II ~나이아가라~

Tuesday, August 21st, 2007

출장 기간에 중간의 일요일에는 나이아가라에 다녀왔다.
지내고 있던 워털루에서의 직행은 버스가 그리 많지 않아서 토론토를 거쳐 나이아가라로 가는 버스를 택했다. 생각보다 엄청 비싼 버스비를 지불하고, 생각보다 긴 시간을 소비하여 결국 나이아가라에 도착은 했지만, 버스를 내리고서 셔틀 버스를 기다리던 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일행들은 ‘한국에 돌아가면 ‘나이아가라는 비가 올 때 봐야 제맛이라고 뻥을 치자” 고 다짐했다.
그리고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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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야기 I

Tuesday, August 21st, 2007

더위 덕분에 시차적응이고 뭐고 완전히 제멋대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것이 올해 마지막 더위겠지. 비라도 좀 오면 좋을 텐데.
슬슬 캐나다 출장 이야기를 해볼까.

지난 2주간 신세진 곳은 위 사진에 나와있는 곳이다. 사진 덕분에 내 전공이 다 폭로되겠구나.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다만, 한국에도 저 정도의 연구소가 지어진다면 정말 좋을 텐데 하는 푸념만 늘어놓고 싶다.
숙박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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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게임 플레이 기록 II

Wednesday, August 1st, 2007

천천히 이 시리즈를 연재해볼까 생각했는데, 시간 끌다가 MMORPG여 안녕… 시리즈처럼 되어버릴까봐 생각나는대로 최대한 글들을 써보려 한다.
아무래도 미소녀게임을 접한 계기이자, 첫 플레이 작품이라는 큰 의미 하에 지난 글에서 화이트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좀 장황하게 써버렸는데, 이건 특별히 리뷰를 쓰고자 하는 건 아니니 이제부터는 되도록 짧게 써야겠다.
화이트앨범 복제 시디에는 보너스로 ‘투하트(ToHeart)‘가 담겨져 있었다. 기억은 안 나지만, 그 시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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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이야기 2

Sunday, June 24th, 2007

흔히 일본이라고 하면, 특히 차들이 교통신호를 준수하고, 질서적인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대표적으로 횡단보도를 침입하지 않고,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차들의 모습. 그러나, 이곳 삿포로는 거의 한국이나 다름없는 곳이었다.
횡단보도가 파란 불이 되어도 통행하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지나가버리고, 횡단보도 침입은 거의 당연한 일. 게다가 보행자들도 무단 횡단 정도는 가볍게 행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무진장 많아서 인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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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이야기 1

Sunday, June 24th, 2007

제목을 홋카이도 이야기로 하려다가, 정작 자신은 공항을 제외하고는 삿포로 바깥으로 나가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삿포로 이야기로 제목을 바꿨다.
삿포로 출장의 감상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낮에는 학회, 저녁에는 호텔 찾아 삼만리, 밤에는 삿포로 맥주와 함께”
…라는 느낌이었다. 출장 전, 지도를 보니 학회가 열리는 홋카이도 대학 부근에 호텔이 엄청 많아 보이기에 예약을 따로 하지 않고 간 것이 최대의 실수였다. 도착해서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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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2

Sunday, December 17th, 2006

눈과 관련해 자신과 관련된 특별한 기억은 그다지 없지만, 여러가지 떠오르는 것들은 많다. 여러 소설과 만화, 게임들 속에서 온갖 종류의 눈 이야기를 보았고, 가끔씩 왜 나에겐 그런 것들이 없는 지 자책하게 만든다.
그래서 눈이 오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걸까?

특히, 지금 생각이 나는 건 게임이다. 처음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빠졌을 때 플레이한 게임들 가운데에는 눈이 내리는 겨울을 배경으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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